HR 실무자와 면접관을 위한면접준비 가이드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법
HR실무자를 위해 엄선한 인사 분야 최신 이슈와 글로벌 트렌드를 큐레이션합니다.
FOCUS
HR FOCUS 제 5탄 Mckindsey & Company의 AI 중심의 조직 만들기 중요한건 기술이 아니다, 조직문화다! AI는 곡식 수확에서부터 은행 융자까지 많은 부분의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고객서비스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처럼 ‘그림의 떡’으로 생각됐던 일들도 현실이 되고 있는 셈이지요. AI를 가능케 하는 기술들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더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략은 문화의 아침식사거리밖에 안 된다.' 전략이 기업의 목표에 논리를 부여하고 방향을 일러준다면 문화는 가치와 신념을 통해 목표를 전달하며, 모두가 공유하는 전제와 그 집단만의 규범을 통해 조직의 활동을 이끕니다. 하지만 많은 리더들이 문화를 그대로 내버려 두거나 인사부에 일임하는 비즈니스의 부차적인 문제로 취급해 버립니다. 전략과 실행 계획은 상세하게 세울지 몰라도, 문화가 지닌 힘과 역동성을 이해하지 못한 탓에 틀어집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Ram Charan은 “HR부서를 없애라” 비판했습니다. HR 부서에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인 이슈를 찾아 해결하기보다는 급여나 복지, 노무관리 등 통상적인 운영에 매몰돼 있는다는 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HR 관련 의사결정이 다른 분야에 비해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뽑고, 업무에 배치하고, 업적을 평가하고, 보상을 결정하는 등에 쓰이는 기준과 원칙들이 상당 부분 직관과 관행에 의존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능조직인 재무, 생산, 마케팅 등 다른 분야는 더 이상 주관적 판단이 설 자리가 없다고 할 정도로 의사결정이 정량화, 과학화 돼 있습니다. 기존 관행, 경영진의 직관, 외부 벤치마킹 등에만 의존하여 HR을 운영한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점차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것이 HR 애널리틱스입니다.
어떤 직원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 놓을 것이며, 어떤 직원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까요? 또는 어떤 팀이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할 수 있을까요?
HR Trend Report 제 9호, 채로운 채용 패러다임 – 뽑을 땐 깐깐하게, 뽑고 나면 유연하게 경력 채용 위주로 노동시장이 급속 전환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채용 패러다임 안에서 HR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따라가면 좋을 로드맵과 세부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억대 연봉을 주어도 못 버티는 직장 잡플래닛 HR연구소 은진기 소장이 대기업 해외 주재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때의 일화입니다. 한 참석자가 ‘속았다’며 펑펑 울었습니다. 좋은 회사인 줄 알고 입사했는데, 일과 삶의 균형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만 느끼는 문제는 아니었나 봅니다. 집, 억대 연봉 등 좋은 조건으로 입사를 제안 받았던 인재들은 일년 안에 절반이 떠났고 2년째엔 80%가 회사를 떠나고 있었습니다.
4-Step Work Process, For Employer Branding Employer Brand란 무엇일까요? 익히 알고 계실 채용브랜드를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자, 임직원 및 외부자가 갖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라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중소기업이지만 신입사원 경쟁률 1000:1, 대학생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 1위 등 채용에 있어서는 특별한 수식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어느 기업보다 채용을 위해 가장 노력하는 기업이라 자평하는 마이다스아이티 인사팀에게 '채용'에 대한 생각들을 물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채용에 관한 단 하나의 원칙이 있다면, 바로 '우리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라면 한명도 놓치지 말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지원자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최소 40분 이상의 '다대 일 면접'의 원칙을 고수해 왔습니다. 남다른 채용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인사팀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바로 '신'의 채용입니다. 신의 채용이란 말이 무슨 의미냐구요? 채용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입사 첫 날 지원자를 처음으로 대면하는 것이지요. 신의 채용을 꿈꾸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지원자를 면밀히 검토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이에 수반되는 또 하나의 과제로는 '선발 정확도 유지'가 있겠네요. 실제로 마이다스아이티는 신의 채용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채용 기간 48% 단축, 채용 홍보 비용 40% 절감, 지원자 1500여명 증가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마이다스아이티 인사팀이 말하는 신의 채용,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HR Focus 에서 확인해보세요.
Technology for HR HR-Tech가 어떻게 선발 정확도를 향상하고, 지원자 경험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지. 나은 채용을 향한 커다란 변화들을 HR-Tech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