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실무자와 면접관을 위한 면접준비 가이드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법들
HR실무자를 위해 엄선한 인사 분야 최신 이슈와 글로벌 트렌드를 큐레이션합니다.
동기부여
직원들이 더 열심히, 생산적으로 일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면, 회사의 고객 및 전략과 분명하게 연결된 목적을 정해줘야 합니다. 직원들이 매일 아침 자신이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없습니다. 경영자가 회사가 창출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분명하게 이해할수록 직원들의 의욕을 더 잘 고취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목적을 지원하기위해 올바른 인재, 운영 모델, 재무적 자원이 잘 정렬될 수록, 직원들은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성과관리
국경 없는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구기업들의 인재 채용 방식과 우리 기업이 갖고 있는 채용 문화 사이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개선점을 탐색할 필요가 커졌습니다.
360도 피드백, 다원 피드백(multi-source feedback), 복수 평가자 피드백(multi-rater feedback)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다면 평가는 상사가 부하를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원천(자기 자신, 동료, 상사, 부하, 내부 및 외부 고객)으로부터 피평가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피드백 해 주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1980년대부터 활용되기 시작한 다면 평가제도는 포춘 선정 1000대 기업 중 90%가 도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90년대 초 LG그룹이 최초로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실행 중에 있습니다.
트렌드
2014년 취임 이후 MS를 시가총액 1위의 자리로 되돌려 놓은 사티아 나델라는 MS의 문제는고정관념, 자만심, 도전하지 않는 문화라 진단했습니다. 주가 하락은 현상일 뿐, MS의 진짜 문제는 문화에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아무리 전략을 잘 짜고, 방향 설정을 잘 해도 결국 사람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 강조하며 그의 최우선 업무를 '회사 문화의 큐레이션'으로 정했습니다. 이후 회사의 미션부터 새로 세웠습니다.
OPINIONS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곳이 늘어났고, 위기 통제 능력이 화두가 됐습니다. 당장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재택근무를 시작하긴 했는데 고민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재택근무로 인해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생산성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여러 걱정이 생겨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위기 통제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언제,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분명히 또 다른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할 것이고 그 바이러스가 코로나19처럼 높은 전파력을 가진 것이라면, 또 다시 기업들은 등 떠밀려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잘 대응하려면 우리는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우고 또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재택근무에 올바른 인식과 인프라를 갖추는 데 있습니다. 재택근무도 잘 운용하면 물리적 거리는 멀어도 (바이러스 확산 예방) 심리적 거리는 가깝게 (협업과 생산성 유지) 할 수 있습니다. HR Opinions 16은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이드를 담고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서 전문을 다운받으세요. 1.인적 자원 관련 위기 통제 능력 확보 2.‘사회적 거리’와 재택근무 3.재택근무 : 직원 복지인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인가? 4.재택근무의 장단점(회사/직원) 5.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들의 재택근무 유형 6.재택근무, 기왕 할 거면 잘하자(직원/관리자/회사)
직원들의 업무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팀 경험을 개선하는 데 투자하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잘 기능하는 팀은 잘 기능하는 조직의 기본이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데 누구는 아주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누구는 하루하루 견디는 것도 버거워하는 사례는 지금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직원들의 업무몰입도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시도는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는 어디가 잘못됐는지 알고 싶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조직문화 전반을 바꾸기 위해 경영진이 조직시스템을 손보거나, 인간이라는 개별 부품을 업그레이드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아티클을 뒷받침하는 ADPRI 연구는 너무나 간단하지만 지금까지 거의 무시돼 온 한 가지 방법으로 직원의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직원의 삶과 성과를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화 혹은 독립적으로 일하는 직원 개인이 아닌 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업무몰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동력을 이해하는 것이다.
채용
안녕하세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일하는 모습이나 채용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기업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주 HRev에서 실시했던 설문 결과로 꾸려 보았습니다.
"적게 일하는 기업은 성과도 좋다. 조직문화부터 바꿔라. 더 오래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적게 일하고도 같은 성과를 내는 직원을 포상하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반기 신입 채용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이자 채용 일정을 계속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한 기업들은 대응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비대면면접 등을 통한 Untact(언택트)채용 방식입니다. 지원자가 회사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게 하고 채용 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