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베테랑 면접관은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말하지만 경험 많은 면접관일수록 면접 오류를 범할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적격 인재를 Select-in 하기 위한 중요한 전형 면접, 전략적이고 과학적인 설계로 면접 타당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기업은 인재 전쟁, 지원자는 일자리 전쟁
글로벌 인재전쟁의 시대입니다. 핵심인재가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경쟁력인 것이지요.
고도화된 기술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영역을 기술이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평범한 다수의 노동력보다 핵심인재 한 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청년 실업과 일자리 전쟁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6월 15일 기준, 청년실업률은 10.5%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전년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심지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 체감실업률은 23.2%로 집계되었다고 하니, 네명 중 한명은 실업 상태라는 것이지요.
'인재전쟁' 그리고 '일자리 전쟁' 얼핏 듣기엔 모순인 것 같은 두 단어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불가피한 경쟁 속, 지원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실질적인 역량 개발이라면 기업은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정확히 Select-in 할 수 있는 채용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 인재전쟁의 승패는 면접에 달려 있다.
서류전형이 기초 자격에 미달한 인원을 Screening하는 역할이라면, 면접은 적격 인재를 Select-in 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종합격자 배출 역시 대부분 면접전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재전쟁의 승패는 면접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면접전형은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평가자의 주관과 편향에서 자유롭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면접전형이 가진 한계와 면접관이 야기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기업이 인재전쟁의 승리자가 될 수 있겠네요.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면접은 시공간적 제약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작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 내외로 지원자의 미래 성장가능성이나 잠재역량 혹은 퇴사가능성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원자의 Faking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지원자들은 길게는 몇달에 걸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웬만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면접전형의 정확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 핵심인재를 알아보는 면접의 기술
- 면접관 교육 유무가 면접 타당도 차이 24%를 야기한다.
- 지원자를 꿰뚫어보는 면접 질문 설계하기